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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경찰, 유동규 '진짜 휴대전화' 소재 파악...'판도라 상자' 열릴까? / YTN

2021-10-14 1 Dailymotion

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업 선정 당시 쓰던 휴대전화의 소재를 경찰이 파악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로비 정황 등이 담겼을 가능성이 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은 지난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한 대를 확보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해당 휴대전화는 최근 새로 개통된 데다 파손도 심해 별다른 성과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와 별도로 경찰은 유 전 본부장이 예전 사용하던 휴대전화의 소재도 파악한 것으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옛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의 지인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, 경찰이 구체적인 행방을 확인한 겁니다. <br /> <br />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이 진행되던 2014년과 2015년에도 사용한 휴대전화인 만큼 대장동 개발 특혜와 정치권 로비 의혹을 풀 결정적 증거가 될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주요 공범들과의 통화 기록이나 사진 등 유의미한 물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'새 휴대전화 찾기'와 함께 앞서 확보한 휴대전화 복구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9층 높이에서 던져 기기가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우선 외형과 메인보드 등을 단계별로 수리한 뒤 조만간 포렌식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하지 못해 한 차례 체면을 구긴 검찰은 불찰을 인정한다면서 유 전 본부장이 쓰던 휴대전화 대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419241301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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